조텐마트 2

6일차-사이판 한달살기 ,사이판 스쿨링

현재 날씨는 27도 습도 84% 체감온도 29, 거의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낮에는 맑다. 바람이 좀 불어서 시원하다. 조카가 옷을 긴 바지/긴팔을 준비 했는데.. 한국 날씨를 기준으로 준비하신 듯.. 옷을 좀 사야겠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식사. 허리 때문에 침대생활을 못하기에 거실 바닥에서 자는데, 주님의 아침 식사 준비 소리에 바로 기상하게 된다. 아이들도 먼저 일어나 같이 깨워준다. 아침은 계란에 시리얼 우유 그리고 빵. 아침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인데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고(7시간), 너무 더운 날씨라 억지로라도 양을 정해서 먹인다. 7시 35분 학교로 출발. 이 시간 학교 주변.. 아니 사이판이 전부 차가 막히는 편이다. 출근시간이고 등교 시간이며 이 시간에는 스쿨..

2일차-사이판 한달살기 ,사이판 스쿨링

오늘 날씨는 맑고 25~30도인데 체감 온도는 30도, 습도 가득.- 전일에도 비가 조금씩 자주 왔었는데 아침에 차에는 비온 흔적이~ 에어컨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기온인데 아침과 저녁은 그래도 살만하지만 비가 오면 습기 때문에 매우 덥다. 에어컨 온도는 대략 80으로 맞추면 너무 춥지 않음(약 26도인가?_) 오전 8시기상 간단한 아침식사. 아침은 미리 준비한 햇반으로 시작. 햇반을 먹기 위해 물을 끓였지만 10분 정도 돌려도 물이 미지근... 인덕션이라 그런가.. 햇반을 물로 끓이는 건 포기하고, 오피스(프론트) 앞에 준비된 전자레인지에서 조리(2개당 2분30초 끓는 물보다 빠름). 주님께서 준비하신 반찬 + 김치 + 김 + 햇반으로 아침 식사 완료. *퍼시픽 팜 객실에는 인덕션만 있고 전자레인지는..